다음 세대만이 ‘우리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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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만이 ‘우리의 희망’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8.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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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비전캠프, 두달동안 전국 교회 돌며 집회 인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스비전캠프가 올해도 두달 동안 사례비 없이 전국 교회를 돌며 청소년 청년 집회를 인도한다.
 

다음 세대를 영적인 지도자로 세우고 있는 유스비전캠프는 ‘다음세대만이 대한민국과 교회의 희망이다’는 기치를 내걸고 개척교회에서 시작해 전교인이 교파를 초월해 전국을 순회한다.
 

강력한 양육으로 훈련된 젊은이들이 매해 겨울과 여름에 실시하는 유스비전캠프를 섬기며 한국교회에 건강한 교회 모델을 보여줬다., 지난 8월에도 800여명이 참여한 유스비전캠프를 통해서 많은 교회들이 성령의 강력한 은혜와 충격을 받고 돌아갔다.
이와관련 장용성 목사는 “대형교회가 아닌 개척교회가 유스비전캠프를 전교인이 헌신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며 많은 이들이 도전을 받게 된다”며, “캠프에 참석한 교회마다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도 ‘부흥과회복이 일어난다’라는 비전을 가지며, 새로운 부흥의 꿈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장 목사는 “‘다음세대는 더 이상 부흥이 일어나지 않기에 현상유지도 성공이다’는 말은 마귀의 계략”이라며, “성령님의 역사가 다음세대들을 통해서 일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교회는 반드시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는 절대배가 부흥을 일으키고 있다. 장 목사 한 가정으로 개척한 주님이꿈꾸신교회(안양 평촌)는 현재 6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하고 있으며 매주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전도모임인 씨유카페에 찾아오고 있다.
 

이번 전국 순회무료사역을 준비하면서 장목사는 “한국의 60% 이상이 개척교회나 미자립교회이다. 이런 교회들은 강사를 초청하여 집회를 하려고 해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할 수 없다. 이런 교회들을 섬기는 사역이 유스비전 사역이고 내게 주신 사명이다. 작은교회가 영적으로 일어나야 세계비전을 이룰 수 있다”고 사역의 비전을 밝혔다.
 

전국 순회무료사역은 유스비전캠프에 참석한 교회와 미자립교회, 개척교회를 중심으로 선착순 사역신청을 받아 9월부터 진행하게 된다. 집회내용은 장용성 목사의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집회’와, 교회의 필요에 따라 유스비전 찬양팀을 초청하여 찬양집회도 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유스비전홈페이지(youthvision.co.kr)나 전화(070-7796-100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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