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총무 인선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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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총무 인선위 첫 회의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8.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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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돼 신임 총무 선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 제1차 인선위원회가 열린다.
 

10월 실행위까지 단일 후보를 내야하는 인선위원회는 이날 인선위원장 등 임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무 후보 물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4년 전 정관 개정에 따라 올해는 인선위원회에서 단일 후보를 추천해 10월 실행위에서 무기명 투표로 총무를 선출하게 된다. 이때 재적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하며, 과반수가 넘지 못할 경우 인선위는 다시 새로운 인물을 추천해야 한다.
 

정관에 따라 현 권오성 총무의 재임이 가능하다. 또한, 관례에 따르면 감리교에서 총무를 낼 차례이다. 그러나 이미 4년 전 선거시 통합, 기하성 등에서 후보를 내면서 사실상 관례는 깨진 상태다.
 

현재 권오성 총무의 재임이 유력한 가운데 구세군과 감리교 등에서 총무 후보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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