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후반기 감리교 장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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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후반기 감리교 장학생’ 모집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8.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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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사-해외 유학생-국내 체류 외국인 3개 부문

기독교대한감리회가 ‘2010년 후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감리교장학재단(이사장:신경하 목사)이 주관하는 장학생 모집은, 국내 박사과정과 해외 유학생, 국내 체류 외국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9월 2일까지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국내 박사과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인정하는 신학박사 과정(Ph. D. 혹은 Th. D.)에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4명에게 각 3백만 원을 지급한다. 박사과정 성적이 A­이상이나 4.0 만점 중 3.7 이상이어야 하고, 타 장학금과 중복 신청하지 않아야 한다.

‘해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은 해외에 유학하고 있는 감리교인이 대상이며, 신학 전공 4명, 인문 사회 분야 2명, 자역과학, 공학 분야 2명, 예술 분야 2명 등 10명에게 각 3천 달러를 지원한다. 해외 유학 중인 학사, 석사,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고, 신학 전공자의 경우는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만 가능하다. 또한 체류국이 정하는 풀타임 학생이 지원할 수 있고, 올해 가을학기에 지급한다.

‘국내 체류 외국인 장학금’은 학부나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아시아인 혹은 아프리카인을 위한 장학금으로, 1명에게 3백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에서 교육인적자원부가 인정하는 신학부 혹은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 모두 담임 목사 추천서와 지도교수 추천서, ‘감리교회를 위해 어떻게 헌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신앙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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