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제6회 개혁과 부흥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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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제6회 개혁과 부흥 컨퍼런스’ 개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0.08.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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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평화, 그리고 통일' 주제로 현 정부 통일정책 성경적 평가

기독학생운동 모임인 복음적사회선교를위한새벽이슬이 오는 23부터 24일까지 명동 청어람에서 ‘평화, 그리고 통일’을 주제로 ‘제6회 개혁과 부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문화와선교연구원 및 개혁과부흥 아카데미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혜영 국장(월드비전 북한사업국), 안종철 박사(인하대 연구교수), 박정란 박사(서울대 통일연구소 연구원), 윤황철 사무국장(한반도평화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북한의 경제적 상황과 기독청년의 역할 △한반도 분단과 한국 교회 △남한 사회 새터민 인권문제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성경적 평가 등을 주제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포함해 한반도가 처한 분단 상황을 성경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급격하게 경색된 남북간의 분위기가 ‘천안함 사건’ 이후로 완전히 고착된 것 같다”며 “현 정부가 그리고 있는 국가적 규모의 비전에서 탈냉전, 통일이라는 요소는 거의 고려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반도의 분단은 민족 내부의 고민과 모색에 의한 결과가 아닌 냉전시대 강대국들의 정치적 역학 관계을 부산물일뿐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반도가 처한 분단 상황을 성경적으로 분석해 탈분단 사회 건설 및 한반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실천적 노력을 해야 할지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독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문의:02-3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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