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은 생생한 선교보고와 함께 영적 재무장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파송한 전 세계 65개국 6백여 명의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원로목사는 “복음을 통해 영혼이 잘되고 육신이 강건하게 되는 전인적인 구원이 되도록 잊지 말고 선교대회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전심을 다하는 전도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교사 소개, 우수선교사 시상, 선교 활동 보고회 등이 진행됐으며, 선교사들은 생생한 현지 선교 성공사례 발표 등과 함께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준 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세미나 및 지역별 모임을 통해 선교사들이 영적으로 재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선교사수련회가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한솔 오크벨리에서 열렸다. 같은 시간 영산수련원에서 원주민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자녀캠프가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4월말 현재 65개국 727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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