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이유식보내기 사업을 전개해온 교회여성연대는 ‘조선여성협회 홍선옥회장’을 기탁인으로 지정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에서 남포항으로 분유를 운반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분유는 무게 1만2천6백여㎏이며 4천8백만원어치다.
지난해 1월 1차로 20톤 분량의 분유를 북한에 전달한 바 있는 교회여성연대는 개신교 9개 교단과 16개 기관 여성단체가 모여 한시적 활동을 위해 발족됐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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