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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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4.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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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사랑의 왕진버스 국내사역 시작

중국과 북한을 대상으로 의료선교봉사를 펼쳐온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 장로)이 국내로 눈을 돌려 오는 5월부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국내 의료봉사 ‘사랑의 왕진버스 in Korea’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고, 세터민도 약 2만명(5%)에 달하고 있다. 샘복지재단은 북한이탈 청소년 지원 단체 무지개청소년센터(소장:이태주)의 협조 아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박세록 장로는 “소외와 차별이라는 단어를 넘어 평등과 사랑 나눔을 추구하는 두 단체가 함께 만나 아름다운 섬김을 나눌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한국 땅 안에 거주하는 모두를 우리의 이웃으로 섬기며 샘복지재단이 갖고 있는 의료라는 도구를 통해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그것보다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 프로젝트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은 샘복지재단 홈페이지(www.lovebag.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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