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백석 전진대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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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백석 전진대회’ 준비 본격화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0.04.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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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들 연이어 회의 갖고 대회 현장 진행사항 점검

 

예장백석 총회(총회장:유만석 목사·사진)가 5월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5만여 명이 모이는 ‘백석 전진대회’를 앞두고 준비가 본격화 되고 있다.

실무진들이 대회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에는 동원, 홍보, 안내, 관리 분과 임원들이 총회본부에 모여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논의하면서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총회 서기 신만섭 목사와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함께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대회 현장에 대한 구체적 배치도와 무대장치, 안내 등에 대한 회의가 있었으며, 전체 시간표도 다시 한번 점검해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시에 1부가 시작, 먼저 오프닝으로 약 20분 동안 백석예술찬양팀이 찬양을 함께 부르며, 기수단이 입장한 후 1부 예배로 설교가 있게 된다.

이어지는 2부는 3200명의 성가대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설교가 있으며, 특히 주일학교 청소년 청년대학부가 5분씩을 맡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3부는 ‘백석 대축제’로 열린음악회가 복음가수인 이평찬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SBS팝오케스트라와 이를 이끌고 있는 SBS예술단장 김정택 외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CCM 가수 소향, 강찬, 테너 김성준, 소프라노 김은경, 팝테너 강신주 등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경품 추첨을 통해 모닝승용차 5대(노회, 교회, 개인), 노트북 컴퓨터 30대(개인), 자전거 100대(개인) 등 푸짐한 상품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된다.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는 “한 주간의 전도대회를 통해 전진대회에 대한 홍보를 많이 했지만 아직도 전국적인 대회의 붐이 일어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모든 조직을 활용해 전진대회에 대한 붐을 일으켜서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움으로써 백석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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