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민자 기숙사 ‘Residence Hall’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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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민자 기숙사 ‘Residence Hall’ 개관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3.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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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억 투입-1,403명 수용 규모 최신 시설

숭실대학교(총장:김대근)가 최신 시설의 민자 기숙사인 ‘Residence Hall’을 개관했다.

숭실대 재학생들을 위한 생활관인 Residence Hall은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33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생활관은 지난 2008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연면적 29,109㎡(8,805평)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축됐다. 객실은 725실이며, 1,403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숙시설은 1~4인 실의 재학생을 위한 기숙시설과 외국인 손님 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식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숭실대학교는 “기숙사의 완공으로 재학생 수용률을 12%로 대폭 끌어올렸다”고 말하고,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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