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3월 넷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0.03.24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 : 롬 8:26~27 / 찬송: 498장
우리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미래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친히 간구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 속에 잠재되어 있는 죄의 성향을 의미합니다. 부패되고 타락된 죄의 본성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며 우리로 하여금 종종 넘어지고 쓰러지게 합니다.
이렇듯 연약한 우리들의 모습을 위하여 오늘도 성령님께서 우리의 심령속에서 친히 역사하시며 무엇을 간구하여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기도 :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성령님을 내 마음속에 모시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전 1:18~20 / 찬송 : 380장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를 믿는 신앙 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믿음은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할 뿐 아니라 그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믿음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환란을 당하거나 큰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의 신앙에 큰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믿음으로 잘 이겨내면 더욱더 큰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나아가 믿음을 소유하되 착한 양심을 따라서 믿음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보내신 아들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의 말씀대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인이 되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착한 양심과 정직한 신앙으로 늘 승리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롬 8:28~30 / 찬송: 502장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을 알기 전에 미리 되어진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라고 하는 말은 선택 이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역사 이전에 세상과 우리를 사랑하였으나 죄로 멀어진 우리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다시금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진 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와 같은 섭리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신 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간섭을 통하여 선을 이루어나가서 궁극적으로는 승리하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택하심이며 섭리인 것입니다.
기도:하나님의 섭리를 그의 뜻대로 이루어 나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성경 : 빌 2:1~5 / 찬송 : 352장
우리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서는 안에서 한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도 하나된 마음으로 하여야 성립되는 것처럼 주의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신보다 낫게 여긴다고 하는 것은 겸손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에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충성을 다할때 내가 속해 있는 교회는 성장되고 발전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겸손하게 사명에 충성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성경 : 골 1:9~12 / 찬송 : 183장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성숙되어지며 선한 일에 열매맺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위에 있는 신앙이 연약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모범을 보이면서 그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신앙생활 중에 여러가지의 역경과 환란에 처했을때 자신의 의지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 기도를 간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나아가서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나감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며 삶의 목적입니다.
기도:주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후 3:10~12 / 찬송 : 363장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전도의 여행을 다닐 때마다 늘 핍박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핍박과 고난은 바울 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경건되이 살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경험하게 되는 것이기에 결코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계실때에 세상으로부터 수 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그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과 핍박을 받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주를 위하여 복음을 증거한다고 하면서도 세상으로부터 오는 핍박과 고난이 없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가 받는 고난까지도 그리스도인의 특권으로 생각하고 인내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주를 위하여 핍박 받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