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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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5.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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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사 1:18~20 / 찬송 : 325장


하나님께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기 때문에 회개의 열매가 없고, 외식적이고 다분히 종교적인 행위의 예배를 열납받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예배가 아니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신령한 교제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온전한 예배로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누게 하옵소서.



요일


성경 : 딤전4:11~16 / 찬송 : 32장


주께서 부르심으로 사명을 맡은 사명자들은 교회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삶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활로 본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방법에 앞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행하며 말씀을 통해 교훈을 할 때에도 말씀의 권위를 나타내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침에 있어서 쉬임없이 지속적으로 가르침으로 성도들이 이 말씀을 통하여서 실천적인 삶을 바로 살 수 있도록 해야하며 지도자된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진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의 선한 일꾼으로 늘 승리하는 사명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롬16:1~16 / 찬송 : 519장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도 있지만 반면에 많은 동역자들이 같은 일을 함께 해준다면 큰 힘과 용기를 가지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여러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사역에 동역하는 자들이 있음을 증거하고, 또한 그들을 환영하고 도와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이와같은 바울의 천거와 부탁은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여러사람의 동역속에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아름다운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역에 서로 동역하는 아름다운 사명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딤전 1:14~17 / 찬송 : 404장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의 은혜와, 성도들이 하나님께 믿음으로 영광의 찬양을 올리며 주안에서 하나된 성도들끼리 나누는 사랑의 교통은 매우 아름다운 신앙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조화는 한분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끊임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이며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구속의 은혜 때문임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늘 깨닫고 느끼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후 2:23~26 / 찬송 : 339장


복음의 사명자들이 갖추어야 할 신앙태도는 경건된 자세와 온유한 마음 그리고 모든 일에 겸손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명자들에게 이러한 신앙의 모습이 필요한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성도들에게 실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진리 위에 바른 신앙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며, 궁극적으로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이 꼭 복음의 사명자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해야 할 과제인 것입니다.


기도 : 그리스도인으로서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를 늘 소유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히 12:5~8 / 찬송 : 535장


우리가 받는 환란이나 역경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더 성숙케 하는 요건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신앙생활속에서 여러가지의 문제로 인하여 주께로부터 받는 징계 역시 우리의 신앙을 더욱 더 성숙케 하고 성장케 하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징계를 주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육의 부모들도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 징계하고 훈계하는 것처럼 주님도 자녀된 우리를 위하여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안에서 받게 되는 징계를 지혜스럽게 잘 인내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기도 : 주님께서 주시는 책망과 징계를 지혜스럽게 잘 감당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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