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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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1.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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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빌 1:27~30 / 찬송 : 276장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이 빌립보 교회에 있으나 없으나 전혀 마음을 쓰지 말고 구원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살아갈 것을 늘 권면하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신앙을 위하여 서로를 위로하고 협력하면서 신앙인들을 대적하며 비난하고 방해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담대하게 지내기를 원하였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권면은 복음에 합당한 생활로서 우리의 영과 마음을 일치시켜서 신앙생활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대적으로부터 넉넉히 이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담대한 신앙인으로 성장하기위하여 늘 경건하게 살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사 26:1~4 / 찬송 : 469장


이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믿을 것은 오직 자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만이 합당하고 합리적이라고 하는 자신만의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무엇도 확실한 것이 없는 매우 유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믿는다든지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바램일뿐 그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만 오직 우리를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변하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만을 믿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분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향한 심지가 견고한 사람만이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온전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마 6:1~4 / 찬송 : 377장


주님께서는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처럼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산상보훈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신앙생활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가식적이며 외식적인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어떠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할 때에는 남을 의식하면서 할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한손이 하는 일을 다른 손이 모르게 하듯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천국백성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자세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롬 15:30~33 / 찬송 : 487장


오늘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간에는 전쟁과 다툼과 반목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전쟁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평화를 위해서 전쟁을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얻은 평화를 결코 오래갈수도 없을 뿐만아니라 진정한 평안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힘으로 얻은 것은 영원하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결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강의 하나님께 평화를 구하여야 합니다. 이는 나의 주장보다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또한 주님의 뜻에 맞게 생활할때에 우리에게 평화가 생기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나님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찾을 수 있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전 4:6~9  / 찬송 : 256장


세상적인 것들은 그 무엇이라도 신앙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나 우리 인간들에게는 괜한 공상과 허황된 꿈을 꾸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신앙인으로서 모범을 보여 은혜를 끼칠 수 있는 생활로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합니다.  이는 세상과 주님을 함께 섬기기보다는 오직 한분이신 주님만을 따를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신앙인들은 눈에 보이는 세상일 보다는 영에 일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밝아 질수 있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세상적인 환상을 따르기 보다는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골 3:1~4 / 찬송 : 213장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권면하시길 죄에 대하여 죽었던 우리는 예수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기에 세상의 것보다 하늘의 보화와 진리를 찾으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당시의 골로새 교회에는 하나님의 진리외에 인간의 사고를 중심으로 하는 철학적인 사고로 하나님을 바로 믿기 보다는 공교한 말에 현혹되어서 믿음을 훼손당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간 중심의 사상속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이 있을 수 없으며 계속적인 번민과 고통만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적인 공교한 말의 올무에 빠지기 보다는 영원한 빛이요 길이되는 진리의 말씀만을 따라야 합니다


기도:세상의 진리에 빠지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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