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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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0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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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딤후 4:5-8 / 찬송 : 479 장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다고 하는 바울의 고백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최후의 승리의 개가를 부르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승리의 고백은 주의 일꾼으로서 책임과 의무와 사명을 잘 감당한 후에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그 신앙에 대한 상급으로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에 찬 외침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주를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생활입니다. 그리고 면류관은 이러한 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요 상급이라는 것입니다.


기도:주를 위한 헌신과 봉사는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직무임을 알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마 6:1-4 / 찬송 : 377 장


주님께서는 갈릴리에 두루다니시며 회당에서 외식적이고 가식적인 바리새인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산상보훈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신앙생활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외식적인 신앙생활은 인본주의적인 신앙형태로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할 때에는 남을 의식하면서 할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러한 모습은 구원의 은총에 보답하는 것이요, 나아가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며 우리의 삶이 더욱 더 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자세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요 15:11-16 / 찬송 : 417 장


사람에게 있어서 기쁨이란 매우 중요한 요건 중에 하나입니다. 특별히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은 현재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에까지도 유익을 주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매 순간 순간마다 모든일에 감사하는 마음과 기쁨을 드러내야 합니다. 심지어 야고보사도의 권면처럼"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주를 위한 고난까지도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깨달아서 기뻐하는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도:하늘로 부터 오는 기쁨을 늘 소망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약 5:19-20 / 찬송:518장


잘못된 신앙이나 행동으로 진리를 거스리고 세상의 방법으로 죄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을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은 신앙인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력과 사랑으로 미혹된 죄인이 돌아오게 된다면 천하보다도 더 귀한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이웃사랑이란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권면하여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것만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없습니다. 이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고 소중한 것이며 주님께서도 의인 백명보다도 죄인 하나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더 기쁘고 소중한 일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 천하보다도 귀한 영혼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고전 10:31-33 / 찬송 : 185 장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그의 형상을 따라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고백을 통하여 우리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피조물인 우리로서의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때문에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기에 그 은혜를 위하여서도 늘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경배를 올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사 12:1~6 / 찬송 : 489장


선지자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의 외침은 메시야를 통하여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로는 의롭다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바로 이러한 죄인들을 메시야의 대속사역으로 인하여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새노래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와 찬양을 드랴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 늘 감사와 찬양을 아끼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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