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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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07.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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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 12:4-5  찬송 : 489장




 사도 바울은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 지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은 성도의 본질과 우리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그리고 교회 안에서의 성도의 존재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한 몸이 되고 한 지체가 되어진 것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과의 구별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될 것을 요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도 : 주안에서 세상과의 구별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마 25:14-30  찬송 : 372장




 우리는 본문에 나오는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명은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과 특색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받은 사명을 경중을 나누어 생각하여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면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의 촛대가 충성스러운 사명자에게 넘어간다는 사실도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명을 받은 사명자는 사명의 크고 작음 보다는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맡겨진 사명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기도 : 내게 맡겨주신 사명의 촛대가 다른곳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마 7:7-12  찬송 : 505장




 기도는 우리가 주님과 나누는 긴밀한 대화이며, 또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하여 여러가지 문제의 해결과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하였다고 해서 누구든지 응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기도는 바른 목적을 세우고 하는 기도여야 합니다.  즉 구체적인 목적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어야 합니다. 만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같은 육신적인 것이라면 응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목적있는 기도를 하되 하나님에 뜻에 합하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기도 : 늘 기도로 하나님과 함께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약 1:12-13  찬송 : 359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문제 중 가장 많은 것이 고난과 시험의 문제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순탄한 우리의 신앙생활에 큰 걸림돌이 되어서 우리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하며 나아가서 크게 실족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난과 역경의 시험을 주님을 의지하는 자세로 끝까지 인내하여서 이겨낸다면 우리의 신앙은 더욱더 성장되고 성숙되어진 신앙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무한한 인내와 노력을 요구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 세상의 그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실족하지 않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히 6:1-3  찬송 : 518장




 우리는 신앙의 성숙보다는 신앙의 년수를 큰 자랑거리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성숙되지 못한 신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기보다는 걸림돌이 되어 짐이 되곤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년수를 자랑하기보다는 신앙의 성숙에 노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성숙된 신앙인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사랑을 베풀고 늘 헌신하는 삶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웃과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생활을 합니다. 이러한 삶은 자신과 이웃이 하나가 되고 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기도 : 늘 희생하며 하나님과 이웃에게 헌신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엡 5:19-21  찬송:422장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서 보다 많은 기쁨을 느낍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교제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권면을 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경외하는 마음으로 복종하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행할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도간의 영적 교제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통하여 신령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언제나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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