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 ''전국 목회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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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전국 목회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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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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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백석’ 위상 높이다

예장 백석총회, 목회자대회 성황
 
 (강원=이석훈기자) 예장 백석총회가 ‘전국 목회자 대회’를 갖고 영성회복 및 화합과 도약을 모색했습니다.
 
 지난 월요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에어포트콘도에서 열린 전국 목회자대회에는 목회자와 사모 1천7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전국 60개 노회에서 모여든 참석자들은 성령부흥성회를 통해 영성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도모하는 한편 내년 5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5만명 규모로 열리는 ‘백석의날’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유만석총회장은 첫날 개회예배에서 “우리 백석총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총회라고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날마다 더하는 총회가 되려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칭찬받으면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하고 모이고 나누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목회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예장 합동 총회장인 서정배목사와 대신 총회장인 김명규목사가 참석해 축사로 축하하면서 형제교단임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백석학원과 교단 설립자인 장종현목사가 격려사로 목회자와 사모들을 격려했습니다. 장종현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무릎 꿇고 받은 사명으로 신학교를 설립하여 오늘의 자리에까지 서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매달리는 목회자가 된다면 결코 크기에 관계없이 성공하는 목회자가 됨을 기억하자”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최낙중목사(해오름교회)와 김두현목사(21C목회연구소)가 저녁과 새벽집회를 인도하면서 영적인 도전을 주었으며, 둘째날 오전에는 오광석목사의 복지세미나에 이어 전 법무부장관을 지낸 김승규장로가 특강했습니다.

이어 셋째날 오전에는 증경총회장 양병희목사(영안교회)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고 폐회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목회자대회에서는 마지막날 폐회예배를 드린 후 경품 추첨을 통해 최신형 모닝승용차(1천만원 상당) 4대를 비롯해 3백여점이 넘는 경품이 제공돼 대회의 열기를 뜨겁게 했습니다.
 
 특히 이번 목회자대회에는 백석예술대학 CCM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해 첫날 개회예배 준비찬양을 비롯해 매 시간마다 찬양을 인도했으며, 초대형 앰프까지 가져와 대회를 도왔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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