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성명교회 새 성전 입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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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성명교회 새 성전 입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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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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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지역 복음화의 전초기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소재 화원성명교회가 교인증가로 인해 수차례 증축 끝에 개척 12년 만에 새 성전을 완공하고 지난달 26일 오후2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드려진 입당감사예배는 장상관담임목사의 사회로 서대구노회 부노회장 이시홍 장로(명일교회)의 기도, 노회 서기 우한성 목사(벌지교회)의 역대하 7:1!3절의 성경봉독, 성명교회 정준모 목사(성명교회)의 ‘새 성전 새 영광 새 역사’란 제목의 설교, 나희갑 장로의 건축경과보고, 삼원종합건축(윤철준), 평산종합건설(신수희), 하람건축 인테리어(박태규)등 건축 관계자들과 건축위원장 안삼준 장로와 건축위원 박정길 장로에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서대구노회 증경노회장 류정현 목사, 소재영 목사의 축사와 목우회원 특송, 서대구노회장 김주곤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정준모 목사는 “황무한 땅 화원지역에 교회개척의 위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성명이라는 교회공동체 아래 개척한 비전센터와 화원성명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로 가능했음을 강조하고 성전건축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두 교회를 합치면 우리나라에서 최대의 교회로 손색이 없다. 계속 성장하고 있는 21세기 모델교회로 자랑스러운 교회다”고 소개했다. 


또한 “교회를 통해 영적구원선의 역할을 감당하며 차세대 교육을 책임지는 훈련장으로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 장상관목사
화원성명교회 장상관 목사는 특유의 근엄과 강직한 모습 속에서 모처럼 해맑은 미소를 띄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다. 마지막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복음의 나팔수로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소명임을 자각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신실한 일꾼들이 될 것을 다짐하자”며 “강권하여 주님의 전을 채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대구 성명교회 부교역자 생활을 끝으로 성명교회의 지원에 힘입어 1997년 화원지역으로 개척을 시작한 장상관 목사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승부사적인 기질과  카리스마적인 탁월한 목회신념으로 기도 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가지고 오직 목양에만 전념한 끝에 계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결과 10년간 7번의 교회증축을 하였으며 결국 2006년에는 교인들의 증가로 예배당이 포화상태가 되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변의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에 들어가 오늘의 웅장하고 새 시대 용도에 맞는 아름다운 성전으로 건축하였다.


새 성전은 대지 4,140m(1.252평)에 연면적 지상5층5.842.97m(1.767평)으로 ▲1층 사무실, 식당, 카페, 이ㆍ미용실, 개인기도실 ▲2층 어린이집, 당회실, 유아, 소년, 중둥부  ▲3층 소예배실, 목양실, 서점, 도서관, 찬양대실, 외국인선교실, 소그룹실, 초등부, 고등부실  ▲4층 대예배실(1.500석), 새가족실, 자모실, 재정부실 ▲5층 예배실, 방송실, 체육관, 소그룹실, 자모실, 선교극단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화원성명교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장미어린이집을 개설 운영해 오고 있으며 주차장등 교회시설을 상시 개방함은 물론 1층에 이ㆍ미용실과 아라드 카페를 오픈하여 주민들과의 친숙한 교회로 그들과의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 나기위해 전 교인들이 친절운동과 함께 총력전도로 교회 문을 개방하고 있다.


<대구지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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