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성결 청소년 한국교회 신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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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성결 청소년 한국교회 신앙 체험
  • 이현주
  • 승인 2009.08.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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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결청소년 미션캠프 서울신대에서 개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 나라 성결교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린 세계성결연맹 청소년 미션캠프에 참여한 370여 성결인들은 찬양과 기도로 서로의 벽을 허물고 세계선교의 공통된 비전을 확인했다.
 

세계 성결 청소년들에게 말씀을 전한 은강교회 주석현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꿈이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믿음으로 꿈을 품고 성령님의 인도로 꿈과 믿음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는 사명훈련과 선교축제, 말씀과 찬양, 기도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명훈련에서는 각자 은사와 재능을 발견했으며 선교축제를 통해 세계선교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일본에서 온 스기모토사치양은 “한국 청소년들의 뜨거운 신앙에 압도되었고 도전을 받았다”며 “일본에 돌아가 이런 신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한국을 찾은 일본홀리네스선교단 청소년과 목회자들은 만리현교회와 새소망교회 등을 방문했으며 서대문 형무소와 제암리교회, 통일전망대를 둘러보며 한-일 양국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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