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회복으로 영적전투에서 승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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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으로 영적전투에서 승리하라”
  • 현승미
  • 승인 2009.06.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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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이종우교수 ‘예배자입니까?’ 출간
사회적으로 반기독교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온 나라가 영적위기에 처한 가운데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배의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백석대학교 이종우교수(기독교학부·선교학)는 “다윗의 장막을 회복하라!”는 부제가 붙은
‘예배자입니까?’(도서출판 대서)라는 책을 통해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적 전투는 현대 선교학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들 가운데 하나다.  저자는 여러 해 동안 학생들에게 강의를 해온 현직교수로서, 선교사로서 활동해온 경험 안에서 영적 전투의 기본적 진지가 되는 것이 바로 예배란 사실을 깊이 있게 확신하게 됐다.

특히 그는 신구약 성경에서 예배를 가장 충만하게 꽃피운 곳이 ‘다윗의 장막’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윗의 장막이 회복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임을 강조했다.

이교수는 “선교지에서 예배가 상실된 선교현장을 상당수 보았다”며, “예배는 선교보다 앞서는 것이며 예배에 성공할 때만 진정한 선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예배에서 선교가 태동되며 선교의 목적은 곧 예배인 것이다. 즉 예배를 통해서 온전히 하나님을 만나게 되며 그 결과로 선교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예배를 영적 전투로 설명하고 있다. 온전한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가져오며 ‘하나님의 임재는 사단의 결박을 끊어버리고 파쇄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공동체의 예배 뿐 아니라, 생활 속의 개인의 예배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위해 회복과 기름 부으심을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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