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도 참석하고 농어촌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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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도 참석하고 농어촌도 돕고”
  • 이현주
  • 승인 2009.06.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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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선회 오는 11일 영락교회서 후원의 밤
 

농어촌 회복과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이하 한국농선회, 회장:김범일)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2009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교단 농어촌부와 농어업 관련 기관과 단체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후원의 밤 음악회는 성악가 3인이 출연, 성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 귀에 익은 무대를 선사한다.
 

또 농어촌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출연해 짤막한 현장이야기와 더불어 악기 연주 솜씨도 뽐낸다. 농어촌교회 후원을 위해 음악회 말미에는 농선회 사역 홍보영상과 농어촌 복음화를 위한 합심기도도 진행된다.

 
농선회 김범일회장은 “농어촌 회복을 열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후원과 기도로 힘을 모을 때”라며 “농어촌이 친화경적인 사람의 터전이 되고, 도농교류를 통해 생명공동체를 일궈 나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선회는 지난 96년 창립했으며 주요교단 9개 총회 농어촌부와 농어업 관련 24개 기관, 단체 기독선교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농촌목회자 및 지도자 현장교육세미나와 문화선교 공연, 교회후원 순회예배 등을 진행하며 친환경 유기농산물 유통을 위한 생협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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