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서재일목사) 산하 한기장복지재단(상임이사:배태진목사)은 지난 17일 금요일 총회사무실에서 한신교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신교회 지역사회봉사반은 한기장복지재단 1500여명의 종사자를 위한 훈련비(연간 1천만원)를 지원하게 되며, 산하 종사자 교육과 훈련지원, 결식아동 결식노인 초청잔치 등의 행사와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한기장복지재단은 주 1회 사회복지선교를 위한 실무자를 한신교회에 파송하게 되며,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목회와 선교에 대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한편, 한기장복지재단은 전국에 종합사회복지관 6곳, 장애인종합복지관 3곳, 노인종합복지관 5곳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42개소 등 총 160여개소에서 종사자 1500여명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