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예우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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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예우모임 가져
  • 이현주
  • 승인 2009.02.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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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370여 명 초청 오찬 대접
 


인천순복음교회가 은퇴한 원로목회자들을 예우하는 모임을 처음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도들에게 성경적 효를 가르치고 지역사회에 실천해 오고 있는 인천순복음교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최윤권목사) 소속 원로 370여 명을 초청, 감사예배를 드리고 오찬을 대접했다. 목회 일선에서 헌신하신 원로 목회자들을 교회가 먼저 섬겨야 한다는 효신앙에 따른 것이다.
 

최성규목사는 “한국교회가 현재와 같이 부흥할 수 있었던 것은 원로목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의 결과이며, 인천에서 원로목사회를 초청하여 예우 모임을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윤권 대표회장은 설교를 통해 “복음을 통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하고 은퇴 후에도 구원의 사역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자리에 모임 원도들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으며 이어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과 만남의 교제를 가졌다.

 
인천순복음교회는 오찬과 함께 참석한 원로목사들에게 여비 7만원씩을 봉투에 담아 총 2,6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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