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선교지에 기아봉사단원 10명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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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선교지에 기아봉사단원 10명 파송
  • 정재용
  • 승인 2009.02.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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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파송예배 드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6일 서울 청담동 기아대책 청삼선교관에서 기아봉사단 파송예배를 드리고, `남아프리카 축구선교사` 임흥세(53) 감독을 비롯, 해외 선교지에서 구호개발사업을 펼 기아봉사단원 열 명을 파송했다.

이 예배에는 기아대책 국제개발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대원 목사(구리교문감리교회 담임목사)와 김명식 기아대책 음악대사가 참석, 성경말씀과 특송으로 선교지로 떠나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월 기아봉사단 훈련을 수료한 임흥세 봉사단원은 “남아공 축구선교센터를 기아대책과 함께 운영하여 아프리카 전 대륙에 축구와 함께 복음을 전할 청년선교사들을 양성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작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기아봉사단 훈련을 수료한 강중희, 조강암 봉사단원은 각각 마닐라 근교 안티폴로와 잠발레스에서 아동결연사업을 통해 빈민촌 어린이들에게 복음과 국내 후원자들의 사랑을 전하게 된다.

한편 기아대책 전문인 선교사, `기아봉사단`은 지구촌 굶주린 곳곳에서 어린이결연, 수자원개발, 교회개척, 의료보건사업 등을 통해 영과 육의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고 있다. 6일 현재 58개국에서552명의 기아봉사단원이 활동 중인 기아대책은 전문인 선교사 양성과 교육을 위해 올해 국내외서10 여 차례 기아봉사단 1, 2차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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