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이하 CBS)이 ‘안될 수 없는 교회 부흥’을 주제로 ‘전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확실한 불신자 전도와 교회 부흥의 방법이 제시될 이번 전도 컨퍼런스에는 올해 새롭게 조직된 전도부와 구역(셀)장, 전도에 관심이 있는 성도나 교역자 부부 등이 참석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수평 이동이 아닌 불신자 전도를 통한 교회 부흥을 강조하는 안될 수 없는 교회 부흥의 주창자이며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장인 박재열 목사(동선교회), 부임 후 3년 만에 출석 5백 명 교회에서 1천5백 명의 교회로 성장시킨 가양교회 전준구 목사와 상계교회 서길원 목사가 강사로 참석해 ‘다시 뛰는 전도동력’과 ‘전도를 리메이크 하라’를 주제로 전도를 통한 교회 부흥의 방안들을 제시한다.

또한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전도자의 원칙과 자세’를 주제로 부임 후 7년여 만에 2백 명의 교회를 출석 6천 명의 교회로 성장시킨 전도 노하우와 최원수 장로(대구 공항교회)의 현장 전도 노하우가 함께 전달된다. CBS 부흥한국의 박성준 목사(새서울교회)는 ‘새신자 정착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컨퍼런스는 16일과 19일 26일 세차례 호남지역과 중부지역, 서울-경기지역에서 열린다. 16일 열리는 호남지역 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광주 본향교회에서, 19일 열리는 중부지역 컨퍼런스는 대전시 동구 가양교회, 26일 열리는 서울-경기지역 컨퍼런스는 서울 서대문 흥광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도 컨퍼런스와 관련 CBS 부흥한국 사무총장 박성준 목사는 “기독교방송이 한국 교회의 부흥을 염원하면서 약동하는 봄을 맞아 교회마다 하나님의 복된 사명인 전도에 비전을 갖고 열정적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하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확실한 불신자 전도와 교회 부흥의 방안들이 제시될 것이며, 작은 교회, 어려운 교회,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을 높이고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