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신앙의 축복 흐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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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신앙의 축복 흐르게 하라”
  • 정재용
  • 승인 2009.01.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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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상담협 공개강좌서 오성춘목사 강조

“부모들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자녀들을 축복해야 합니다.”

한국목회상담협회(회장:권명수교수ㆍ한신대)가 지난 17일 새문안교회에서 ‘힘들어하는 우리자녀,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개최한 공개강좌에서 오성춘목사(광장교회)는 “부모는 자녀들에게 신앙의 축복이 흐르게 해야하는 존재이다”고 강조했다.

오목사는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복과 올바른 관계의 삶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풍성함, 두 가지 복을 이야기 하고 있다”며 “근본적으로 어떤 복을 누리는가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거룩한 삶을 사는가가 중요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모는 바른 관계를 통해 얻은 복을 자녀들에게 인도하는 하나님의 사자”라며 “축복으로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복을 받게 할 뿐 아니라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좌에서는 홍인종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가 ‘힘없는 부모, 당당한 자녀’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을 했으며, ‘인터넷에 중독된 아이들’, ‘산만한 아이들’, ‘폭력적인 아이들’, ‘활기를 잃은 아이들’ 등의 분과별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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