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가조찬 추수감사 기도회서 정삼지목사 강조
국가조찬기도회(회장:김영진)는 지난 26일 오전 7시 여의도 CCMM빌딩 메트로홀(1층)에서 교계지도자와 국회의원을 비롯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국가조찬 추수감사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용태장로(성시화운동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 정삼지목사(제자교회)는 ‘크리스찬과 감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정목사는 “한국교회가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며 “교계가 하나가 돼 지금의 고난이 유익이 되도록 주님을 의지하자”고 강조했다. 또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며 “신앙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신앙을 갖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노승숙장로(국민일보 회장)가 ‘국가의 번영과 한국 경제를 위해’, 정영숙권사(한국에스더구국기도회)가 ‘2008년 추수감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라는 기도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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