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어라!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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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어라!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 공종은
  • 승인 2008.11.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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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청소년위 ‘2008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대축제’

대입 수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청소년위원회(위원장:최낙중 목사) 주최로 지난 22일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열려 청소년들이 활짝 웃었다.

‘꿈을 꾸어라!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열린 ‘2008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대축제’에는 전국 교회에서 3천여 명의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미래를 위한 비전을 발견하고 이 비전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최낙중 목사는 “위기의 시대이며 기회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참된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심어주고, 예수 안에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발견하게 하기 위해 청소년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이 축제에서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며 비전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이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진로와 비전을 설정해 세상을 향해 위대한 꿈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설교를 전한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는 “주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비전을 주신다”면서 청소년들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축제에는 갈갈이 패밀리와 가수 팀 등 기독 연예인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위로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갈갈이 패밀리로 참석했던 개그맨 정종철 씨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사랑하셔서 꿈을 선물로 주셨고, 달란트를 주셨고, 비전과 희망을 주셨다”면서 예수 안에서 비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대축제에는 전국교목협의회와 미션스쿨 교목들이 협력했으며,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와 한국YFC청소년선교회 등 청소년 사역기관들이 함께 동참해, 침체돼 있는 개 교회들의 중고등부가 영적으로 깨어나고 예배가 회복되며, 개 교회 중심의 예배와 활동들이 서로 연합하고 부흥하는 역사를 염원하며 기도하고 찬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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