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찬양 통한 신선한 복음의 공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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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찬양 통한 신선한 복음의 공기 공급”
  • 표성중
  • 승인 2008.11.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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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극동방송, ‘섬 밟기 릴레이 콘서트’ 개최

목포와 전남 서남권의 복음화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복음방송을 전파하고 수준 높은 기독문화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목동극동방송(지사장:김성휘)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섬 밞기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했다.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기독 문화사역의 진공 지대나 다름없었던 섬 지역에 신선한 복음의 공기를 공급하는 첫 발이 됐다.


그동안 교통의 불편으로 목포 및 타 지역에서 진행되는 집회와 찬양콘서트, 세미나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섬 지역 성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를 위해 국내 최정상급 찬양사역자들은 자신들의 예정된 일정을 수정하고 취소하면서까지 적극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생명나무의 장욱조목사, 찬양사역자인 김석균선교사, 다윗과 요나단의 전태식전도사, 이정림 집사, 김동국 전도사가 참여했다.


특별히 각 섬의 성도들과 지역별 연합회에서 콘서트를 위해 직접 포스터를 붙이고, 플래카드를 걸고, 모든 스텝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숙소를 제공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협력해 가며 5일 동안의 찬양축제를 함께 한 마음으로 이뤄갔다.


한편, 이번 섬 밞기 릴레이 콘서트는 섬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섬 생활의 피로와 고된 농사일로 지쳐있던 성도들의 마음들을 새롭게 회복시키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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