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선관위 신임위원장으로 최보기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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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선관위 신임위원장으로 최보기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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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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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선거 없애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다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한규동목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보기목사(남부침례교회)를 신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최보기목사(남부침례교회)

이날 정기총회는 총회장 한규동목사와 총무 유영식목사와 김기석 직전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선출을 통해 선관위 3년차 위원인 최보기목사가 신임위원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최보기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며 “무엇보다도 금권선거가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정책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총회장 후보자들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열어 교단 발전을 위한 미래 제시에 대한 것들 듣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선관위가 바로설 수 있도록 교단 목회자들이 많은 기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한규동목사는 ‘공정한 판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관위는 한쪽에 편중하지 않아야 총회가 선관위를 신뢰할 수 있다”며 “선관위 결정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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