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송 강화해 신앙성숙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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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방송 강화해 신앙성숙 다진다”
  • 정재용
  • 승인 2008.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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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가을개편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CBS TV(사장:이정식)가 가을을 맞아 ‘신앙의 기본을 더욱 단단하게 다진다’는 취지로 3일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신앙의 성숙을 위한 ‘신앙 프로젝트-주님 말씀을 사모합니다’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 40분 일주일에 4번 방송된다. 또한 말씀과 찬양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매 강의 때마다 CCM 사역자 강찬 전도사와 초청 CCM가수, 그리고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와 함께 찬양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개편 첫 시간부터 다채로운 이력의 목회자들이 강사로 출연하게 됐다. 월요일에는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인 박득훈목사(언덕교회)가 ‘너희는 내 아들의 말을 들어라’라는 주제로 이 시대 크리스천들의 말씀을 따르는 모습에 대해 나누게 되며, 화요일에는 변호사인 주명수목사(밝은교회)가 ‘사형장에서 만난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수요일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원종천 교수가 ‘은혜로 말미암은 위대함’을, 목요일에는 20년동안 노숙자 사역을 해오고 있는 임명희목사(광야교회)가 ‘영등포 사역의 사명’이라는 제목을 들고 말씀을 전한다.

CBS 성서학당에는 신우인목사와 함께 말씀을 전할 새 훈장님으로 김동호목사(높은뜻숭의교회)와 김성근목사(목동제일교회)가 참여하게 돼 3인 3색의 성경말씀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김동호목사는 로마서를 통해 사도바울의 복음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김성근목사는 요한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와 요한복음에 숨겨졌던 신학적 의미를, 인우인목사는 야고보서를 새롭게 시작하며 현대인의 삶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윤택과 탤런트 유지연의 진행으로 위드, 오택근, 김상훈, 오아랑, 김미란 등 패널들이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성경공부에 재미와 즐거움도 더해주게 된다.

한편,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회 방송되던 성서학당은 주일 오후 1시 55분에 연속으로 두 편씩 순환 편성해 창세기와 요셉 등의 강의와 함께 일주일 내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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