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장로교단 총회 이후 예장 합동과 통합, 합동정통, 고신, 기성 등 7개 교단 교회 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교인 수에 있어서는 오히려 감소세를 보인 교단도 있었다. 교세에 있어서 예장합동 총회가 여전히 가장 큰 교단으로 나타났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최병남목사)의 경우 교회 수가 1만1천112개로 전년도 회기에 비해 1.01% 증가했으며, 교인 수도 2백91만2천476명으로 1.03% 증가세를 보였다.
통합 총회(총회장:김삼환목사)는 교회 수가 7천671개 전년도 대비 2.54% 증가했으며, 교인 수에 있어서도 2백68만6천812명으로 1.41% 증가했다.
합동정통 총회(총회장:장원기목사)는 2천949개 교회로 25개 교회가 증가해 0.85%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교인 수는 86만 명이었다.
기침 총회(총회장:한규동목사)는 전체 교회수가 2천785개로 지난해에 비해 5.6% 증가했으며, 교인수도 80만1천437명으로 0.1% 증가했다.
기성 총회(총회장:전병일목사)는 교회수가 2천758개 교회로 전년도 대비 3%가 성장했으며, 교인 수는 74만 명이었다.
고신 총회(총회장:이용호목사)는 교회수가 1천689개 교회로, 지난 회기 대비 0.6%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교인 수는 47만4천47명으로 오히려 5.4%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합신 총회(총회장:이선웅목사)는 799개 교회로 전년도 대비 1% 증가했으며, 교인 수는 15만241명으로 나타났다.
7개 교단 전체 교회 수를 집계한 결과 2007년 12월 31일 현재 교회 수는 2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