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장로협의회, 신임회장에 김영식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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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장로협의회, 신임회장에 김영식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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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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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8일, 구미사랑의교회에서 제3회 정기총회 개최

예장 합동소속 대구,경북지역 장로회연합협의회(회장:갈현수 장로)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 구미사랑의교회(안재호 목사)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한회기 사업을 결산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됐다.


총회장소 및 점심식사를 제공한 구미사랑의교회에서 개회된 이번 정기총회는 예배로 시작했으며, 회장 갈현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자문위원 이근신 장로의 기도, 구미사랑의교회 김유한 집사의 특송, 햅시바여성중창단의 찬양이 이어졌고, 구미사랑의교회 안재호목사가 ‘성전이 바로서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영남지역장로협의회장 신수희 장로의 격려사, 대구,경북남전도회협의회장 박성일 장로와 대구,경북지역CE협의회장 김형주집사의 축사가 이어진 후 구미노회장로회장 오승대 장로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속개된 2부 총회는 부회장 김영식 장로의 기도로 개회되어 서기 이성대 장로의 회원점명과 회록서기 신기복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회계 지근홍 장로의 재정보고 및 사업 보고에 이어 임원개선에 바로 들어가 김영식 장로(구미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각 노회별 전형위원회를 통해 제3회기 임원진을 확정하고 신,구임원 교체식을 진행했다.


한편, 안재호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바로서야 한다”며 “선지자와 사도들의  바른 보수신앙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단체로 굳게 서 달라고”고 주문했다.


회장 인사에 나선 김영식 장로는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 지도자로서의 시대적 사명감을 인식하고 연합과 친교를 통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아직도 참석이 부진한 노회들을 잘 설득해 연합모임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영식(구미노회) 

△부회장:황정심(서대구) 윤정길(대구중) 임종대(경안) 김종노(남대구) 김갑동(경중) 이성대(경청) 임영식(김천)

△총무:지근홍(동대구) △서기:신기복(경중) △부서기:김찬희(대구) 윤종열(서대구)

△회록서기:김만영(안동) △부회록서기:김필곤(경청) 동현명(대구중)

△회계:김종학(구미) △부회계:김진호(경신) 임국수(김천)

△감사:이해규(구미) 박장준(경청) 오길수(대구중) 박인한(경서) 박성일(서대구)


<대구지사장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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