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선교에 바탕을 두고 정보·오락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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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선교에 바탕을 두고 정보·오락성 강화
  • 현승미
  • 승인 2008.09.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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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가을개편 맞아 국내 최초 크리스천 가족드라마 ‘이수일집사와 심순애권사’ 선보여

국내 최초로 기독교인의 삶과 신앙을 담은 크리스천 가족드라마가 선보인다.


CTS기독교TV가 2008가을개편을 맞아 크리스천 가정을 소재로 한 ‘이수일집사와 심순애권사’를 기획해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첫 방송한다.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나?’하는 식으로 매사에 신앙적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부장에게 큰소리 한 번 변변히 못 하는 만년과장의 속 쓰린 사연, 사람들이 말하는 광신적인 하지만 예수쟁이라는 타이틀을 가장 사랑하는 가정주부의 좌충우돌 노방전도기, 무신론자 남친의 의도적인 주일데이트와 대학문화의 유혹으로 어쩌나 ‘열심 신앙인’에서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고 있는 스무 살 여대생,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반주보다 나 자신이 주목받는 학교 밴드부가 훨씬 더 매력적인 청소년 등. 크리스천들이 한 번쯤 겪어보거나 들어봤을 일들, 사소하지만 소중한 신앙의 발판이 되어준, 남의 일 같지만 사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내 자신의 신앙일기와도 같은 일상의 에피소드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이수일집사역은 탤런트 송기윤, 심순애권사 역은 송채환이 맡았다. 대학생 딸 역은 신인배우 반야, 고교 밴드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아들 역은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로 출연했던 이민호가 분한다. 이밖에 최용민, 맹상훈, 장호일 등이 출연한다.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 ‘LA아리랑’ 등을 집필한 최성호작가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을 연출한 조유진감독 등 최고의 실력파들이 제작진으로 나선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10시30분 방송되며,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9시에 재방송된다.


이외에도 아침생방송을 통한 정보성 강화, 미팅 프로그램·토크쇼 등의 오락성 강화를 통해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에게도 큰 은혜와 감동,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기독교와 관련된 정보는 물론 사회의 전반적인 이슈도 함께 다루는 기독교 최초 생방송 ‘CTS 모닝 시티’. 크리스천 본격 버라이어티 쇼 미팅 프로그램 ‘아담과 하와의 프러포즈’, 목회자 4명을 요일별로 만나는 시간 ‘11시에 만나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복음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장학봉목사의 삶의 현장’, 영유아 교육현장의 생생한 25시를 찾아가는 크리스천 생생육아정보 ‘CTS 육아 다이어리’ 등의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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