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단기연수 및 문화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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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단기연수 및 문화체험’ 실시
  • 현승미
  • 승인 2008.06.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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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아틀란타주 현직 교사 15명 한국문화 경험

성결대학교(총장:정상운)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 간 미국 아틀란타 주의 현직 교사 15명을 위한 ‘한국어 단기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국어 단기과정은 성결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해외교포 및 외국인들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 문화 등을 폭넓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 ‘서편제’, ‘왕의 남자’ 감상, 국립중앙박물관, 남산타워, 명동, 청계천 등 주요 관광지 둘러보기, 경기도 이천에서 도자기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한국어 수업 중에도 ‘한복 입고 절하기’와 ‘불고기와 밥 짓기’ 등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어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15명의 아틀란타 주 현직 교사들은 지난 20일 성결대학교 기념관에서 해당 과정인 ‘한국문화 경험을 위한 단기 연수 교육(The short term education for Korean Cultural Experience)’의 끝으로 모든 과정을 완료한 후 23일 아틀란타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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