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임영택교수 기독교교육정보학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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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임영택교수 기독교교육정보학회 회장 선임
  • 이현주
  • 승인 2008.05.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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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학술대회 열고 정보화시대의 신학교육 다뤄

▲ 협성대 임영택교수.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는 제8대 회장으로 협성대학교 임영택교수를 선임했다.
 
지난 17일 협성대 웨슬리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임영택교수는 “정보화와 세계화가 주도하는 21세기에 맞는 기독교 교육방법을 목회현장에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교육법 개발을 위해 전문학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고 학술활동 지원과 유능한 학자배출에 힘 쏟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정보화시대의 신학교육’을 주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사로 나선 임교수는 “목회사역에 있어서 소명과 전문성은 두 수레바퀴와 같다”며 “두 가지가 서로 공존하되 전문성보다 소명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석대 김덕수교수도 ‘현장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대원 M.Div. 교육과정 개정 방안’에 대해 “M.Dvi. 과정은 신학자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선 안 되며 현장에서 사역할 수 있는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주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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