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생기를 전하는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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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생기를 전하는 찬양
  • 현승미
  • 승인 2008.05.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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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스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영산아트홀서

언제나 회중과 가까이 호흡하며 하나님의 생기를 전하는 아이노스 합창단(지휘:이선우교수·백석대)이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라는 주제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에는 후기 바로크의 고풍스럽고 화려하며, 신비한 매력과 풍부한 음색을 지닌 교회음악의 대표적 작곡가 바하의 Messe와 ‘칸타타 도미노’를 비롯한 현대음악이 연주된다. 또한 이선우교수가 편곡한 ‘구주의 보혈’을 비롯한 4편의 보혈성가 등이 국내에서 초연되며, ‘아프리카 알레루야’를 비롯한 은혜의 성가가 펼쳐진다. 소프라노 현영애교수가 특별출연한다.


이선우교수는 “여성앙상블로 시작해 혼성합창단으로 발전하기까지 오직 하나님이 조건 없이 주신 음악적 재능의 빚 때문”이라며, “요단강 건너 천성가는 그 날까지 하나님만을 찬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에 창단된 아이노스는 ‘성가 전문 합창단’이다. 단원 전원이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젊은 크리스천들로 이루어져 있다. 찬양엔 영성이 있어야 하며 영적인 성가만이 그 속에 진리가 있다는 평범하지만 지극히 당연한 이치 속에서 ‘하나님의 생기를 만인에게’ 전하려 하나님께 무릎을 드리는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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