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국 80개 동아리 통해 ‘평화교육’ 실시
굿네이버스가 지난 4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2008 굿네이버스 평화교육 워크샵 및 팬에프티 발대식을 가졌다.
팬에프티는 팬(PAN)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공모전을 통해 모집됐으며, 전국 32개 대학생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또한 앞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전국 80개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며, 75,000명의 중ㆍ고생들을 대상으로 ‘평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화교육 ‘팬’은 집단 내의 상호존중에서 지역사회의 공존, 크게는 남북 간 교류와 협력, 인류의 평화에 대한 가치정립을 도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갈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중ㆍ고등학생 평화교육 동아리로서 지난해에는 전국 23,225명의 학생들이 평화교육에 참여했다.
팬 동아리와 팬에프티 동아리는 2008년 한 해 동안 폭력, 분쟁, 차별에 대응하는 다양한 평화 과제들을 수행하며, 평화를 지향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배우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평화교육을 비롯한, 아동권리교육, 세계시민교육, 예비부모교육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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