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독서치료학회, 서강정보대학에 독서치료사과정 개설
세계독서치료학회(이사장:김철수박사, 회장:김성구박사)는 지난 10일 서강정보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독서치료사과정을 개설하고, 첫 강의에 들어갔다.
독서치료사과정은 21세기 문화정보의 시대에 독서를 통해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을 스스로 치료하고 다른 사람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실용학문이다.
이 과정은 아동문학가 김철수박사가 국내 최초로 집필 완간한 독서치료 시리즈 전 10권과 시인 김성구 박사가 개발한 이론서를 텍스트로 강의한다. 두 명의 집필자와 함께 아동문학가 박미경선생이 15주 과정으로 전문분야별 강의를 전담한다.
이와관련 김철수박사는 “1차적으로 지역 대학에 독서치료사 과정을 개설해 독서치료의 대중화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책 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병도 치료받게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독서치료사과정은 지난 2004년부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첫 강좌를 개설해 6개월 과정으로 2007년 12월까지 제9기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광주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도 독서치료사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