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맞아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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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맞아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
  • 윤효중
  • 승인 2008.03.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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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받으신 그리스도를 기억하자

기아대책은 지난 2월 6일부터 사순절 기간 동안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국교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40일간의 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한 어린이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0일 중 한끼 금식 기도, 핸드폰,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을 통한 재원 기부,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모으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기아대책의 정정섭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범죄한 인류를 위해 고난 받으신 그리스도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함께 펼치는 운동”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5년간 예수교대한성결교회와 함께 ‘40일간의 사랑’ 저금통 캠페인으로 성결교단 산하 200여 개 교회에서 매해 3천 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북한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빵’을 지원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도 세계선교위원회와 함께 ‘40일 간의 사랑’ 사순절 저금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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