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및 사회신뢰 회복에 앞장서는 기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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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및 사회신뢰 회복에 앞장서는 기윤실
  • 윤효중
  • 승인 2008.02.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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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회원총회 열고 사업계획과 방향성 정리

지난 25일 기윤실은 서울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2008년 회원총회를 열고 나아갈 방향과 계획을 밝혔다.

양세진 사무총장은 기윤실의 2008년도 사업계획에서 교회신뢰회복운동을 중점으로 사회신뢰회복운동과 회원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기존의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는 98개의 지표를 마련해 측정하고 그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교회저작권 매뉴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한국MS(마이크로 소프트)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회저작권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실천운동은 그동안 실시되었던 대의원총회를 탈피해 회원총회로 전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올 해 첫 시도되는 제도로서 주최가 된 회원들은 직접 투표하여 자신의 의견을 정책결정에 반영시킬 수 있게 됐다.

투표 방법은 6개의 스티커를 가지고 투표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윤실은 시민단체 중 선도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회계감사를 받고 있을 만큼 재정투명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기윤실은 시종일관 총회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투표결과는 오는 3월 3일 기윤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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