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영상미디어 사역의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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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영상미디어 사역의 저변 확대
  • 현승미
  • 승인 2008.02.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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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기독교 뮤직비디오 공모전, 대상에 박보은 감독

한국교회 영상미디어의 발전과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제3회 대한민국기독교 뮤직비디오공모전(CMVF)에 ‘아버지의 노래’를 출품한 박보은감독(부산 수영로교회)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뮤직비디오 공모전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감경철, 이만기)는 지난 14일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보은감독은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조금이나마 잘 표현해보고자 만든 작품이 큰 상을 받게 돼 하나님께 감사를 돌린다”며, “상금을 또 다른 작품을 제작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작품을 제작해 대상을 수상한 박보은감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바람속의 음성’을 제작한 김재숙감독(중원교회)은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150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또한 금상은 서해안 기름유출 현장의 아픔과 소망을 담은 ‘주의 손’을 제작한 김학범감독(높은뜻숭의교회)과 ‘너는 존귀한 자라’를 연출한 이현철감독(예원교회)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은상을 받은 이주희감독(대구동부교회) 등 15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2천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공모전 집행위원장 이성철대표(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는 “매년 출품작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며, “입상작품들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CTS기독교TV나 갓피아닷컴 등 매체와 오프라인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에 소통의 메신저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김삼환목사)이 2005년 제정해 매년 공익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독교 뮤직비디오 공모전은 한국교회 영상미디어 사역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기독교 영상 컨텐츠를 나누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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