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교회의 교량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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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교회의 교량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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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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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교구협의회 총회 ...회장 박희종목사 연임

 


행정기관과 지역교회와의 교량적 역할을 통해 주민의 소리를 겸허히 수렴하고 지역의 환경운동 및 정신문화 함양과 도덕성회복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직된 남구교구협의회(회장:박희종목사/총무:신옥조장로)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대구프린스호텔 5층 루비홀에서  임병헌 남구청장과 지역 기관장, 교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회장 박성순목사(봉덕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회장 이낙정장로(대봉제일교회)의 기도, 서기 오명헌목사(남일교회)의 성경봉독과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회장 박희종목사의 설교가 전해졌다.
 
 

이어 자문위원 여원회목사(일심교회)의 축도 후 2부 회의에 들어가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임원선거는 현 임원진이 유임된 가운데 회장 박희종목사(대봉교회)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암울했던 지난 시대를 종식하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가 부푼 2008년을 맞으며 우리는 다시 한 번 이 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서 기도하자”고 당부하고 “우리는 섬김의 도를 보이신 주님처럼 낮아지고 겸손해져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임병헌 남구청장과 협성교육재단 이사장 신철원장로(동심교회)도 축사에서 “주민을 위한 일에 교회들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며 “계속적으로 관심과 협조로 남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지사장=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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