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한 기증 3배 증가
장기기증을 통해 6명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떠난 복서 고 최요삼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장기기증등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훈훈한 생명나눔의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황승기)에 따르면 고 최요삼 선수의 뇌사 후 장기기증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온라인을 통한 장기기증등록자가 평상시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 평균 30건을 밑돌던 온라인 장기기증등록 건수가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운동본부 측은 최 선수의 뇌사판정이 확정된 지난 2일에는 135명, 3일에는 149명이 장기기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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