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나라를 위한 기도회'로 정의사회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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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나라를 위한 기도회'로 정의사회 기원
  • 이현주
  • 승인 2007.11.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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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0일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임명규목사)는 대선을 앞두고 올바른 지도자 선출을 기원하며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마련한다.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오는 10일 기독교회관에서 제17대 대통령선거와 부정없는 사회, 교회의 사명을 위해 각각 기도할 예정이다.

정의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던 기장교단이 기도회를 마련한 것은 교회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사회적으로 부정의한 사건들이 쏟아지면서 기도가 아니면 회복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계획된 것이다.


기장은 이날 기도회에서 이 시대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고 평화로운 한반도와 생명세계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를 달라고 기도하며 삼성비자금 조성 등 사회 깊이 뿌리 내린 정경유착을 바로잡고 공의로운 세상이 오길 간구한다.

또 이미 기득권층으로 자리잡은 한국교회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회 선교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달라고 기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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