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기독교선교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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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기독교선교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 이석훈
  • 승인 2007.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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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엄기호 부흥사-최이식 선교사-박승희 교육자-황수관 평신도-박경진, 12일 오전 시상식
▲ 선교대상 수상자인 엄기호 최이식 박승희 황수관 박경진(왼쪽부터)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이호문감독)가 주관해 선정하는 한국기독교선교대상 5개 부문(목회자, 부흥사, 선교사, 교육자, 평신도) 수상자가 확정돼 오는 12일 오전 11시 앰버서더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동 협의회는 9월 30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 후 10월 1일 심사위원회가 개최되어 수상후보자를 심의한 결과 목회자 부문에 엄기호목사(성령교회), 부흥사 부문에 최이식목사(화광교회), 선교사 부문에 박승희목사(일본), 교육자 부문에 황수관박사(연세대), 평신도 부문에 박경진장로(왕십리교회)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목회자 부문 엄기호목사는 1983년 경기도 성남에 순복음성남교회를 개척 설립한 후 24년간 목회자와 부흥사로서 한국교계를 위해 헌신했고, 기하성 총회장과 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 교단의 연합과 영성함양과 부흥을 위해 공헌했다.  2002년에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성령교회라는 새 이름으로 건축을 시작하여 5년 동안 많은 역경과 난관을 극복하고 11월 8일 연건평 7천3백평의 새성전 입당을 앞두고 있어 목회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흥사 부문 최이식목사는 1977년 화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래 30년간 꾸준히 교회를 부흥 발전시키고 20여명의 후진을 양성하여 국내외 선교사로 파송한 바 있으며, 2006년 송파 성전을 선교센터로 보존한 채 용인시에 사도행전의 교회를 신축하여 현재 재적 1만명의 대교회로 부흥 발전시켰다.
 

선교사 부문 박승희목사는 예장 합동 선교기관인 GMS선교사로 1986년 일본에 파송된 이후 현재까지 20여년간 일본민족의 복음화와 재일교포의 구령사업을 위해 헌신했으며, 전도집회와 교육사업,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일본열도의 성시화와 복음사업을 위해 크게 공헌했다.

 
교육자 부문 황수관박사는 1996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40여 년간 후진양성에 힘써왔으며, 고교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고학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연구를 계속하여 연세대 의대교수에 이르게 되는 입지전적인 경력소유자이며, 장로로써 평신도 선교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한국교회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평신도 부문 박경진장로는 1986년 왕십리교회 장로로 취임한 후 20여 년간 시종일관 교회와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봉사했고, 감리교기독실업인 선교회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교역자와 평신도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여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크게 기여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선교대상은 1990년 제1회 시상식 이후 목회자 부문에서 한경직 김창인 김삼환 이만신 김홍도 길자연 한상면 한경수 김충기 나겸일 김우영 최성규 배정길 이규학 엄신형목사가 수상한 바 있으며, 부흥사 부문은 신현균 조용기 다키모토 이호문 정석홍 한진관 정운상 오관석 김동일 피종진 김진한 이태희 윤석전 박태희 이민구목사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선교사 부문은 서만수 이성호 장순호 윤원로 마원석 이기복 정윤진 안찬호 김바울 요시다 이길소 김복남 다니엘콜벳선교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1997년도에 신설된 교육자 부문은 강신경 김영길 박설봉 김병옥 김광태 오평호 오희동교수 등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평신도 부문은 박세직 최태섭 곽영진 임만호 차봉오 박성철 김인득 최병전 스즈키 황인철 김상원 박효석 김상권 이옥순 최규식장로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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