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저 지구촌 끝까지 부흥의 불길을 타오르게 하는 청장년연합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감리교 청장년선교회 중앙연회연합회(감독:박영준목사, 회장:이종천권사)는 올해도 선교사 후원을 위해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선한목자교회에서 ‘제 6회 중앙연회 대 찬양제’를 개최한다.

특히 중앙연회 대 찬양제는 찬양제 선교후원금으로 타지키스탄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후원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제를 준비하며 발표하는 과정을 통하여 중앙연회에 속한 19개 지방과 개체교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찬양제 참가대상은 각 지방 대표로 선정된 중앙연회 소속찬양단으로 대원교회, 삼성교회, 선한목자교회, 이천중앙교회, 여주중앙교회, 주님의교회, 포천교회, 혜성교회 등의 8교회 팀과 혜성유치원, 성남오라토리오가 특별 출연한다.

이와관련 준비위원장 서성국권사는 “순수한 청장년들로 조직된 단체가 찬양제를 통해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는 것은 선교사역에 있어서 아주 큰 의미를 지닌다”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은혜의 갈급함을 구하는 모든이들에게 귀한 찬양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