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해외 위성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CTS 기독교TV(사장:감경철)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더욱 잘 감당하기 위해 CTS World 캠페인 ‘해외선교사 위성수신기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CTS World 캠페인’은 해외 선교사들에게 위성수신기를 지원·설치하여 CTS 시청을 통해 신앙 재교육 및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전 세계 글로벌선교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이다.
CTS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국내교회와 해외한인교회, 선교사와 국내외 선교단체, 해외한인방송사와 현지 로컬방송사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선교콘텐츠를 개발하여 방송 뉴미디어 IT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하고 나아가 해외 한인교회와 한인방송사 등과 제휴하여 현지에 맞게 콘텐츠를 재가공,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선교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감경철사장은 “직접적인 선교방식이 많은 장애를 겪고 있는 현재, 미디어를 통해 선교가 상호보완적 측면에서 그 역할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상·IT교육을 지원하고, 각 선교단체들의 콘텐츠와 사역내용을 방송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선교사 재교육과 선교단체의 미디어 선교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TS는 1차로 올해 12월말까지 1천대의 위성수신기를 선교사들에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간동안 특별모금방송을 실시한다. CTS 기독교 TV 홈페이지(www.cts.tv)와 전화접수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