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숭배에 대한 바른 신앙교육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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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에 대한 바른 신앙교육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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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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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원로목사<창대교회>


며칠 후면 한국교유의 명절 추석이다. 그리고 한 해의 결실을 감사하며 맞는 자도 있고 불신자는 조상에게 제사하고 성묘하며 추석을 맞는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것은 우상숭배이다. 이단은 말할 것도 없고 건전하다는 교회들도 점점 세속화 되어 가고 있다. 추도식이란 미명하에 음식을 차리고 심지어 사진을 놓고 예배를 드린다. 이는 성경을 떠난 행동들이고 조상의 제사는 우상숭배가 아니고 사망한 부모에게 드리는 예의라 하는 것은 제27회 총회시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고 일본의 예식이라는 것도 다를 게 없다.


첫째, 하나님이 진노하셨다.


민 25:1~3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하므로 진노하시고, 지도자들을 목매어 달라고 했다. 고전 10:1~7에서 알 수 있듯이 구약의 하나님이 신약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오늘날 주의 종들이 바르게 교육해야 한다. 우상 숭배와 제물 먹는 것은 신랑 되신 예수님과 약혼한 처녀가 다른 남자와 간음한 것과 같다.


둘째, 예수님이 먹지 말라고 하셨다.


계 2:18~29절 중 18절부터 20절에서 교회가 선교사업, 구제사업, 많은 사업과 목숨을 줄 수 있는 사랑, 불속에 들어가는 믿음, 주님이 오신 것은 섬기려고 오신 주님을 본받는 신앙, 욥과 같이 어떤 역경에도 인내하는 신앙이라도 우상숭배하고 제물을 먹으면 앞에 있는 다섯 가지가 구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언급했다.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먹지 말라고 했다. 추도식하고 추모식하고 상 차리고 예배라는 미명하에 제사 안했다는 것은 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행동이다.


어느 권사는 아들 장로에게 상을 차리면서 홍동백서라 하였다니 그 권사의 마음자리는 권사가 되었어도 우상의 구습이 마음속에 깔려있음을 볼 수 있다. 어느 장로는 자기가 설교한 것을 자기 아버지 묘에 가서 틀어놓고 제가 한 설교라고 자랑했다.


이런 것들이 잘 믿는다는 신자의 행동이니 철저히 바르게 교육할 책임이 주의 종들에게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두아디라교회는 사업, 사랑, 믿음, 섬김, 인내가 많아도 우상 섬기고 제물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 사업, 믿음, 섬김, 인내로 구원받는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성령님이 먹지 말라고 했다.


예루살렘 공회시 기도 가운데 성령님이 먹지 말라고 한 것이 지금 와서는 그 성령님이 먹으라 하셨겠는가. 그 때 성령님 지금도 같은 성령님이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 되는데 강하게 못 가르치고 교인들이 다른데로 갈까하여 ○○교회는 술, 담배, 제사 다하고 하니 그 교회로 많이 간다고 한다. 그 교회는 그래도 한국교회가 대교단이니 감히 이단이라 말을 못하고 있지 않는가. 성경을 떠난 불법자들이(마 7:21~23) 많음을 알아야 한다.


넷째, 사도들이 먹지 말라고 한다.


행 15:20~21, 행 15:28~29, 고전 10:14~20에 따르면, 제물을 먹는 자는 제사는 지내지 않았지만 제단에 제사 지낸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수님이, 성령님이, 사도들이 먹지 말라고 한 것을 기도만 하고 먹으면 아무 상관없다고 가르치니 이것이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교인들을 붙잡기 위한 것인지 현대교회가 각성해야 될 것이다.


금번 추석은 지금까지 잘못 가르쳤다면 바로 가르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추석이 되도록 주의 종들이 말씀으로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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