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역사·문화체험 관광자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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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역사·문화체험 관광자원 조성
  • 현승미
  • 승인 2007.04.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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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독교성지순례회 정책포럼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회장:박경진장로)가 주관하는 선교역사문화 체험 관광자원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오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지하 상영관에서 국회문화정책포럼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 선교사들의 후손들과 여타 외국인들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고귀한 선교 역사·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 자원화를 촉구하고,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논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허갑중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가 ‘선교 역사·문화 체험 관광자원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황대군(장항 중앙교회) 백수복(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 임회식(순천 중앙교회) 목사 등이 각각 지역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 성경전례지 체험 관광자원 조성방안(서천군 마량리), 선교 역사문화체험 유적지 조성방안(강경읍 복옥리), 매산 등 선교역사·문화체험 관광자원 조성전략(순천시 매곡동)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김찬 국장(문화관광부 관광국), 권오봉 단장(기획예산처 사회재정기획단), 김남조교수(한양대학교 관광학과), 김수진목사(한국교회역사연구원), 오공익목사(서귀포 중문교회)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와관련 박경진장로는 “외국인 선교사들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온갖 고난을 무릅쓰며 예수님의 복음을 전래한지 100년 이상이 지났으며, 기독교 신자는 1천만 명에 달하고 있지만 우리는 외국인 선교사들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체험하게 할 수 있는 토대로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다”며, ‘이번 포럼을 토대로 국내에 있는 보존되지 않은 많은 기독교유적지가 보전되어지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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