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기장 “6자회담 타결 환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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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기장 “6자회담 타결 환영” 논평
  • 이현주
  • 승인 2007.0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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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있는 이행 촉구
 

 

지난 13일 난항을 겪어오던 6자회담이 사실상 타결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기독교계가 환영의 논평을 내고 한반도 평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4일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가 타결된 것에 적극 환영한다”며 “향후 6자회담 참가국들의 성실한 책임 이행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협은 6자회담 타결로 중단된 대북지원이 인도주의 차원에서 재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쌀을 비롯한 식량과 비료, 의약품의 지원을 정부차원에서 속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보다 앞선 13일 한국기독교장로회도 즉각 논평을 내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켜달라고 밝혔다.

기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상호존중, 북미-북일관계 정상화 등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관계국들의 책임적인 응답을 촉구하며 한국정부가 적극적으로 이 모든 과제해결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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