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EYCK)가 지난 11일 청파교회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예장통합 이정원 회원과 총무에 기장 강서구 회원을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개편했다.
지난해 ‘생명, 평화를 짓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기독청년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던 EYC회원들은 신임원진을 중심으로 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교회협의회 권오성총무는 “모인 이들이 작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며 “자신의 가슴 속에 더 큰 열정을 발견하고 승리하는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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